Yssingeaux의 만드는 생과자의 학교




프랑스 유학 길라잡이
프랑스 국립고등제과학교

‘으엔에스뻬’

(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 la Pâtisserie)



ENSP 전경

ENSP 전경

ENSP 전경

도시정보
이쌩조 (Yssingeaux)


도시정보

이쌩조 (Yssingeaux)



위치 프랑스 동남부의 오뜨-
르와르(Haute-Loire) 지역에
위치하며 프랑스 제2의 도시
리옹(Lyon)과 근거리에 있음

교통 파리 리옹역에서 TGV(고속
열차)를 타고 셍떼띠엔느에서
하차해 버스로 30분.
르 퓨이(Le Puy)와 파리 구간,
리옹과 파리 구간에 정기적으로
항공편이 있어 편리하다

생활환경 파리같은 대도시와
달리 조용하고 평온한 도시
분위기를 지닌다. 주말에 많은
이벤트가 있지 않으나 리옹이나
아를, 클레흐몽 페랑 같은 도시
와 밀접해 당일 나들이에 좋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데
경관이 장관이다.
자연이 깨끗한 만큼 별도 많이
보이며 사람이 살기에 매우
평온한 동네이다



이번호 프랑스 유학 길라잡이 코너에서는 프랑스 이쌩조(Yssingeaux) 지역에 위치한 국립고등제과학교(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 la Pâtisserie, 이하 ENSP:
프랑스어로‘으엔에스뻬’라 불림)를 소개한다. 제과전문학교인 이곳은 프랑스제과연합회에 의해 1984년 설립돼 역사는 길지 않지만 명성만큼은 최고를 자부한다.

글 우재연 기자 사진제공 ENSP, Luc Olivier, 김봉진

남부지방의 푸르른 경관 속에 자리한 ENSP

ENSP가 위치한 이쌩조(Yssingeaux)는 프랑스 남동쪽 의 오뜨-르와르(Haute-Loire) 지역에 속해 있는 도시 로, 리옹(Lyon)과는 100km, 쌩떼띠엔느(Saint- Etienne)에서는 5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초목이 가 득한 파노라마적인 언덕마다의 풍경은 모든 이들의 탄 성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도시 규모는 작지 만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유적지로 유명한 곳이다. ENSP는 1984년 개교했다. ENSP가 탄생하기까지는 당시 MOF이자 프랑스제과연합회(La Confédération Nationale des Artisans Pâtissiers, Chocolatiers, Confiseurs, Glaciers, Traiteurs de France)의 회장을 역임 중이 던 장 밀레(Jean Millet) 씨의 역할이 컸다.

이 학교는 개교 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쉐프 들을 강사진으로 고용해 제과 분야에 있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나날이 입지를 다져나 갔다.

오늘날‘INBP’가 제빵전문교육기관으로 써 높은 명성을 지닌다면‘ENSP’는 제과분 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과전문 교육기관이다.

다양성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ENSP의 명성 높은 교육프로그램

ENSP의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단기 과정과 장기과정, 2가지 종류로 나 뉜다. 1일에서 5일에 걸쳐 진행되는 단기과정은 이미 기본기가 갖춰진 제과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실력 업 그레이드를 목적으로 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해마다 40여개 이상의 강의가 개설된다.

강사진은 제과업계에서 최고 실력자로 이름을 떨치는 쉐프들로 구성 되어 있고, 상당수가 MOF의 칭호를 달고 있다.

때문에 알 랑 듀카스나 이브 튜리에를 비 롯해 피에르 에르메, 스테판 르루 등 제과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유명 쉐 프들을 직접 만나보고 그들의 노하우를 배우며 그들과 의견 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 질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가 장 큰 매력이나 학비가 350유 로에서 1600유로 정도의 고가 수업이다.

또한 지난 2008년 11월부터는 제 과 C A P ( C e r t i f i c a t d'Aptitude Professionnelle :
취업자격증, 이하 CAP - 프랑스어로‘쎄아뻬’라 불림)준비반이 신설돼 지금 까지 고가의 수업료로 인해 단기과정에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NSP는 수많은 유명 매장과 산학협동 협약을 맺 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큰 어려움 없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현업의 쉐프들을 만날 기회가 있는 만큼 각자의 역량에 따라 유명 쉐프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더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장 점이 있다.

2009년 한 해 동안 1,000명이 넘는 수많은 학생들이 제과CAP준비반을 듣기 위해 ENSP를 거쳤다고 한다.

CAP취득시험은 이틀에 걸쳐 ENSP 교내에서 실시되 는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두 가지로 치러진다.

시험 관은 보통 클레흐몽 페랑(Clermont Ferrand) 지역의 아카데미에서 지정해주는 쉐프를 영입하게 되는데 출 제방향조차 예시하지 않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이다.

CAP는 국가가 인정해 주는 프랑스 공인 취업자격증으 로 비단 프랑스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통하는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자격증이자 일종의 학위 개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ENSP의 제과CAP준비반은 실제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파티시에 쉐프들에 게 배우는 것인 만큼, 수업의 양과 질이 틀리다고 ENSP는 자부한다.

모든 편의가 준비되어 있는 그곳, 이쌩조의 ENSP

지난 2007년 알랑 듀카스(Alain Ducasse)와 이브 튜리 에(Yves Thuriés)가 새로운 경영자로 부임하면서 ENSP 는 학교의 전면적인 개혁이 단행됐다.

약 300만 유로를 들여 방과 교실, 강당을 비롯해 학교 건물인 몽바르니 에 성(Château de Montbarnier)의 전면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이전의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모던한 모습으로 재 탄생했다.

학교라기 보다는 호텔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재탄생한 것 이다.

성 내부에 위치한 28개의 방은 일반적으로 쉐프 강사들에게 제공된다.
반면 7월과 8월, 1월과 2월에는 쉐프들이 보통 본인들 매장 운영 때문에 학교를 비우는 시즌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개최되는‘French Winter of Summer Pastry Campus’와‘French Pastry Art Program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 들은 호텔식 방에서 묵어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그 러나 일반적으로 이곳에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곳 호텔식 방 보다는 시내의 작은 스튜디오를 얻어 생활하 게 된다.

ENSP의 위치가 시내와 바로 붙어있는 만큼 시내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에 불편함은 없다.

특히 ENSP는 지역주택공사(Offices Publics de l'Habitat, OPAC이라 불리기도 함)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힘들이 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주거지를 찾을 수 있게 도 와준다.



한국주택공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OPHLM 또는 OPAC(이 하 OPAC)이라 불리는 이 기 관은 프랑스 전 지역에 자리하고 있 으며 정해진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를 비롯한 내부 필요 시설이 완비된 작은 스튜디오를 서류심사에 의해 필요 한 사람들에게 임대해주는 일을 한다.

ENSP의 학생들 은 학교의 연결로 OPAC의 도움을 받아 이쌩조 시내에 평균 400유로의 정해진 가격에 스튜디오를 구할 수 있 다.

약 30~37m²크기의 스튜디오는 대부분 신식으로 내부가 정비되어 있는데다 문제가 생겨도 OPAC을 거 쳐 해결하면 되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게다 가 이 경우, 집세에는 전기세와 물세, 인터넷 등이 다 포함되어 있다.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이쌩조시 홈페이지
www.ville-yssingeaux.fr
▶ 프랑스 지역주택조합
http://www.offices-hlm.org



김봉진

제과 CCA 수료 / 유학 2009년 9월~2010년 4월

ENSP로의 유학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일본 르 꼬르동 블루에서 초급 과정을 들으며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중 일본인들로부터 제과학교로 명 성이 높은 ENSP에 대해 듣게 됐다.

마침 프랑스 유학을 생각하던 중이 었기에 결정에 긴 시간이 들지 않았다.

학교 시스템은 대체적으로 만족 스러웠다. 실습실 공간도 충분하고 시설도 깨끗하며 재료 또한 질과 양 에서 풍부했다.

CCA 과정에서는 유명 쉐프 분들을 매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자 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유익했다.

또한 CCA 과정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프랑스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들과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프랑스어를 잘하고 못하고 보다는 이기적이거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진실되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외국인 들을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따로 프랑스전력공사에 가서 이 사 시 당연히 해야하는 전력 사용량 확인이나, 프랑스 전화국에 연락해 전화선 개통, 인터넷 회사에 연락해 인터넷 신청을 해야하는 등의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또한 외국인 학생의 입학이 결정되면 학교 측에서는 그 학생이 초반 자리잡기에 필요한 행정업무 등에 많은 도 움을 준다.

예를 들어 ENSP는 학생이 프랑스에 도착하 면 공항까지 픽업하러 나간다.

매일 반복되는 것은 아 니지만 일주일에 약 이틀 정도 날짜를 정해 공항에 차 량을 보낸다.

체류증 신청 과정도 편리하다.

굳이 유학생 개개인이 이런저런 서류들을 들고 경시청에 몇 번이고 발걸음 해 야하는 수고 없이 학교 측 인사가 경시청에 함께 동행 해 체류증 신청부터 발급까지 모든 절차를 도와주는 세 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학교는 시내와 바로 붙어있고 시립수영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까닭에 사계절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스포츠센터는 수영장을 비롯해 아이스 링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스포츠센터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다.

게다가 학교 근처에는 나 무가 우거진 조깅로까지 있어 자연 안에서 여유로히 조 깅을 즐길 수 있다.

ENSP의 자카리 벤카브라 교장은“거짓 없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을 받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저희들의 기쁨입니다.

‘프랑스제과연합회’ 와의 연계 아래 이곳에서는 제과업계의 많은 일들이 매 우 빠르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제 과의 전당(Temple de la Pâtisserie)’이라는 평가를 받 는 만큼 ENSP는 최고의 제과교육기관으로서의 자부 심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최상의 제과교육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큰 도시의 사람들이 서서히 심신의 평화를 찾 아 도시 변두리 지역이나 지방으로 거처를 옮긴다는 요 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즐기며 넓 고 깨끗한 공간에서 최고 기술자들에게 배움을 얻고 또 한 그들과 소통해보는 시간 안에서 유학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듯싶다.


ENSP 교육과정 및 비용



자카리 벤카드라
(Zakari Benkhadra)
ENSP 교장


“최고를 위한 최고의 배려”

ENSP는 25년 전 개교 후 2007 년부터 이브 튜리에(Yves Thuriés) 쉐프와 알랑 듀카스(Alain Ducasse) 쉐프의 관리 아래 매 년 1,200명 이상의 학생을 배출 하면서 제과업계를 이끌어 나가 는 명실상부한 직업전문학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개교 초기부터 우리는 전문가 수준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데에 초점을 맞춰왔으며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했습니다.

열 린 교육을 지향하고 있고, 최고의 교육자들이 함께하여 학생들이 성공의 문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기술력 향상과 전문 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최고기술자인 MOF들로 구성된, 제과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120명 의 강사진이 모여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 학생들에게도 우리의 기술을 전파하고 그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 로운 교육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프랑스어 교육을 넘어선 영어로 진행되는 맞춤형 제과기술교육 프로그램을 내세워 전 세계에서 통하는 고급 제과기술교육을 제 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1 단기과정

단기과정은 강사와 시간, 분야에 따라 일정과 가격이 다르다. ENSP의 웹싸이트 www.enspadf. com로 들어가서 왼쪽 상단의‘Formations’메뉴에서‘Formation Continues’를 클릭하면 들 어가면 강의 시기와 분야, 강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결재가 가능하다.

2 제과CAP 준비반

5개월간 학교 수업이 있고, 학교에서 소개해주 는 매장들 중 한 곳에서 1개월 동안 현장실습이 가능하다. 본인 재량에 따라 현장실습의 기간은 늘릴 수 있다.

수업
일반과목(프랑스어/역사/수학) 106시간
데셍과 VSP(사회/직업) 60시간
응급/음식위생/개인과 단체 36시간
실습 490시간
응용기술 40시간


학기 3월~8월 / 8월~11월 / 11월~4월
학비 8811,20유로 (프랑스인, 프랑스 영주권자)
13,000유로 (그밖의 외국인대상자들)
지불 지불은 여러 번에 나누어 지불이 가능하다.

입학조건 : 외국인의 경우 프랑스어 능력이 B1 혹은 B2 이상 수준이어야 한다.

3 제과CCA과정

CAP와 동일한 실기와 수업내용을 이수한다.

학위 Certificat de Compétences Académiques en Pâtisserie Française (CCA-프랑스어로‘쎄 쎄아’라 불림)는 CAP와 동일한 수준의 교육 이 수를 뜻하지만 정부 공인의 취업자격증인 CAP 와는 다른‘제과아카데미수료증’에 속한다.

수업
실습 530시간
응급/음식위생/개인과 단체 36시간
데셍 15시간
안전 10시간
현장실습 140시간

학기 4월 중순~9월 중순
10월 중순~3월 중순
학비 13,000유로
지불 지불은 여러 번에 나누어 지불이 가능하다

4 인터네셔널 프로그램

여름이나 겨울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ENSP 내부의 호텔식 방에서 숙식이 가능하다.
외국인을 위한 제과전문기술전수반이다.

Le French Pastry Campus

수업 실기수업 300시간 (하루 7시간, 주 5일 수업)
내용
(초급과정)
도너츠, 크림, 케이크, 타르트, 빵과 비에노아즈리, 아이스크림과 소르베, 초콜릿, 앙트르메.
(기술완성과정)
도너츠, 크림, 케이크, 타르트, 빵과 비에노아즈리, 아이스크림과 소르베, 초콜릿, 앙트르메, 접시디저트, 슈거와 초콜릿 데커레이션, 감각 분석.
전문가과정
감각분석, 전통식 프랑스 페이스트리, 현대식 타르트, 현대식 앙트르메, 뉴트렌드 초콜릿봉봉, 뉴트렌드 접시디저트, 뉴트렌드 아이스크림과 소르베, 케이터링.

학기 여름 혹은 겨울 시즌에 2개월 동안 수업이 있음 (싸이트 공지).
학비 5,000유로 (초급과정) / 5,900유로 (기술완성과정) 5,900유로 (전문가과정).

Le French Pastry Art Program

프랑스어를 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ENSP의 장기 연수과정. 5개월 동안의 실기수업과 1개월의 현지실습이 주어진다. 반면 CAP나 CCA과정과 달리 현장실습기간 이 최대 3개월까지만 연장이 가능하다.

수업 실기수업 560시간 응용테크닉 40시간 + 프랑스어수업 80시간 (주 4시간).
내용 도너츠, 케이크, 빵과 비에노아즈리, 아이스크림과 소르베, 앙트르메, 접시디저트, 초콜릿, 케이터링, 데커레이션.
기간 4월~10월.
학비 13,00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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